"오징어 게임 상금 맞먹어" 유재석과 강호동의 소름 돋는 실제 재산 수준

newsen / 서울경제스타DB

명실상부 최고의 진행자로 불리는 국민 MC 유재석과 강호동은 2000년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약 20년에 걸쳐 ‘톱스타’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들은 높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그들의 재산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나는 부자가 맞다" 유재석의 출연료

MBC ’놀면 뭐하니?'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유재석은 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 단 한 번이 논란이 없었을 정도로 자기관리의 끝판왕입니다. 그는 ‘무한도전’, ‘런닝맨’, ‘놀면 뭐 하니’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런 유재석은 방송에서 “돈이 많냐”라는 질문에 “나는 부자가 맞다”라며 유쾌한 답변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에 일각에서는 유재석의 재산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상금에 맞먹는 456억 원 수준이라며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Mnet ‘TMI SHOW’

이어 지난 2022년 7월 27일 Mnet ‘TMI SHOW’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유재석이 2022년 상반기 동안 올린 매출은 약 77억 5,500만 원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유재석은 예능프로그램 회당 출연료가 최소 1,500만 원 이상이라고 알려졌는데, 상반기에만 총 97회차 출연해 약 14억 5천 5백만 원의 수익을 거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그가 고정으로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 개수로 추산해 봤을 경우 유재석의 출연료 수입은 일 년에 27억 원으로 전해졌습니다.

 Mnet ‘TMI SHOW’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전 국민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 최상급 이미지를 보유하고 있어 광고계에서도 평가되는 가치도 높은 편입니다. 그는 휴대폰, 비데, 코스메틱, 식품 광고 등 상반기에 찍은 광고 수만 무려 9개인데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의 광고 출연료는 건당 6~7억원으로 총 63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그의 출연료, 광고료 총 매출액은 도합 9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베일에 싸인 유재석의 재산

이처럼 1년에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유재석은 엄청난 재산을 가졌을 거라고 추측되는데요. 방송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는 부동산 등의 투자 재산은 보유하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가 가진 부동산은 현재 거주 중인 압구정 현대 아파트인데요. 그는 2008년 해당 아파트를 31억 9,000만 원에 매입했으나 그는 이후 집을 다시 매각했고 현재 전세로 거주 중입니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 1, 2차의 경우 한강이 보이는 한강변에 있는 아파트로 141~213m2 등 평수가 다양하며 중대형 평수로 이뤄져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평수가 넓은 만큼 압구정 현대 아파트의 경우, 매매 41억 5,000 ~ 78억이며 전세 9억 5,000 ~ 17억 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이를 두고 유재석과 친분이 있는 동료 지석진은 우스갯소리로 “유재석이 전세에 사는 이유는 이미지 관리 때문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일부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런 연예인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자녀들의 교육적인 부분과 방송인으로 이동이 많은 직업 특성상 교통의 요지인 압구정동을 선택하게 되었고, 세금적인 부분 등을 종합해 유재석은 압구정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KBS 2TV '컴백홈' 

이어 그에게는 밝혀진 또 하나의 재산이 있습니다. 바로 자동차입니다. 그가 2021년 4월에 출연한 KBS2TV ‘컴백홈’에서 그의 애마가 공식적으로 공개됐습니다.

유재석은 “방송에서 몇 번이나 말했는데 PD님들이 자꾸 편집해서 또 말한다”며 “예전에는 국산 차를 많이 탔지만, 지금은 차를 바꾼 지 2년 정도 됐다”며 자신의 차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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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제네시스, 그랜저 등 국산차를 탔지만, 그가 최근 직접 밝힌 최신 애마는 바로 포르쉐 파나메라입니다. 

파나메라는 2016년 공개된 이후 스포츠카의 성능과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을 조합한 차세대 자동차로 뒷자리에도 사람이 탑승할 수 있는 가족용 자동차입니다. 국내 판매 가격은 무려 1억 4,290만 원에서 2억 9,410만 원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비싸게 샀다"는 강호동의 빌딩

 JTBC '아는 형님'

이어 천생연분’, ‘X맨을 찾아라’, ‘1박 2일’, ‘무릎팍도사’, ‘강심장’의 진행을 맡아 국민 MC 자리에 올랐고, 2012년 이후부터는 ‘신서유기’, ‘아는 형님’, ‘대탈출’ 등의 프로그램에서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강호동입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인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은 씨름계에서도 정점을 찍고 이후 연예계로 진출해서도 큰 성공을 거둔 케이스인데요.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강호동의 경우에도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특A급 연예인인만큼 회당 출연료는 약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수준으로 받고 있으며 광고료는 건당 약 5억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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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강호동은 유재석과 달리 부동산 재산이 돋보이는데요. 부동산 업계에 의하면 강호동은 2018년 무렵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중심 상권의 한 건물을 141억 원에 매입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은 593.17㎡ 에 달합니다.

매입할 당시에는 이를 두고 "비싸게 샀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신사동 가로수 메인길의 평당 가격은 2억1천~2억3천정도였는데 강호동은 해당 건물을 평당 2억4천이 넘는 가격에 매수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건물의 위치 또한 애매했는데요. 건물의 위치는 가로수길이었지만 당시 가로수길은 가파른 임대료와 권리금 상승으로 대부분의 상권이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가득차 있어 유동인구는 많지만 소비가 아닌 촬영과 관광에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에 프랜차이즈들도 포기한 상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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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992년에 지어진 노후 빌딩으로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의문이 더해졌는데요. 유명 업체에서 통으로 임대하여 해당 건물의 월 임대 수익만 3,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 건물에서 3분 거리인 신사역에는 곧 신분당선 개통이 예정되어 다시 상권이 살아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가로수 메인 길은 평당 3억이며 이 마저도 매물이 없는 상태입니다.
 

강호동이 보유한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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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호동은 현재 압구정 대림아크로빌에 거주 중인데, 이 아파트는 압구정 현대 65동 3차 아파트가 리모델링한 단지로 현재 85평형 아파트의 매매는 95억 원, 전세는 23억 원 수준으로 전해집니다.

​​​​​​​그가 거주하는 아파트와 빌딩 등 알려진 부동산 재산만 시세가 약 236억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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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알려진 그의 재산으로는 자동차가 있습니다. 그는 총 2대의 차를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하나는 바이든 대통령을 비록 미국 대통령의 의전차량으로 널리 알려진 자동차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입니다. 

외관부터 엄청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마치 옆에 있으면 누구나 조그맣게 만드는 강호동처럼 거대한 차체를 자랑하는데 해당 차량은 1억 5000만원에서 1억 6천만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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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하나는 bmw7 시리즈인데 해당 차량의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가격은 1억 5천만원에서 1억 70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이들은 "유재석이 부동산이 없다고?", "건물만 사고 팔았아도 천 억대 자산가 였을듯",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다", "진짜 재산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다", "분야의 탑을 찍은 사람들이니까 엄청 부자일듯", "1년만 벌어도 엄청나네", "강호동은 부동산 안목도 있나봐요", "버는 거에 비해 소박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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