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 근황, 남편 이선균 사망 3달 만에 시아버지 별세해 모두 오열 (+아들)

남편 이선균을 떠나보낸지 세 달 만에 배우 전혜진의 시아버지가 별세한 근황이 공개되어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1월 18일, 배우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진은 바닥에 앉아 운동화를 신고 있었습니다. 배우 남편인 배우 故이선균의 사망 22일 만에 공개 된 근황으로 활동 복귀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으나. 전혜진은 이를 마지막으로 별다른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2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전혜진의 시아버지 이모 씨는 이 날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유족들은 빈소를 마련하고 조문객을 맞을 예정입니다.

전혜진은 지난해 12월 남편인 배우 이선균을 세상에 떠나보낸 뒤 3개월 만에 시아버지를 잃은 비보를 전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앞서 전혜진의 남편 故이선균은 지난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8세, 발인은 12월 29일 엄수됐으며 유족과 동료들의 배웅 속 영면에 들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3달 만이면 아들 잃은 고통이 크셨던 듯 해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전혜진씨 너무 힘들겠어요.. 힘내세요" 등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전혜진과 故 이선균은 2009년 5월 23일 결혼식을 올린 뒤 2009년 첫째 아들 이룩, 2011년 둘째 아들 이룬을 슬하에 두었습니다. 

이선균의 마약 혐의 논란 당시 첫째 아들 이룩은 이미 미국 중이었으나 둘째 아들 이룬은 한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해당 보도 후 둘째 아들 이룬 또한 빠르게 해외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이후 두아들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