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일 도전' 최강희 "조개전골 식당 아르바이트까지 도전.." 충격적인 근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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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얼마전 청소일을 하는 근황을 알린 가운데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조개전골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식당 아르바이트 도전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지난 2024년 3월 27일 배우 최강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 '첫 번째, 나의 아르바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인천 연안부두로 향했는데 그녀는 "바다와 인연이 있는 것 같다. 드디어 우리 유튜브에도 광고가 들어왔다.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패류 전문점에서 당일 잡은 조개를 정제해 매장으로 보내는 작업을 도전하기로한 최강희는 바지락, 키조개 등을 한 망에 담기로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최강희는 "완전 신선하다. 바다 가까이에서 먹는 거 아닌데도 매일 이렇게 공수해서 가져가니까 신선한 조개를 먹을 수 있다"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조개를 공수한 가게로 아르바이트 하러 발걸음을 향했는데 최강희는 "밤에 친구랑 비오는 날에 조개전골 먹으며 이야기 나누고 싶지 않냐.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최강희는 손님들에게 "오늘 첫 아르바이트다"라고 수줍게 말했고 이에 손님들은 "예쁘시다"라며 응원했습니다.

홀을 돕던 최강희는 주방에서 조개, 채소 손질에 도전했습니다. 최강희는 "예전에 삼겹살 가게에서 네 달 아르바이트 해봤다"고 했습니다.

한 손님은 최강희를 반가워하며 "왜 요즘 TV에 안 나오냐"고 묻기도 했는데 이에 최강희는 "아르바이트 한다"며 웃었습니다.

바쁘게 일한 최강희는 오후 10시가 넘어서야 퇴근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 

이와 관련해 최강희는 얼마전 청소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최강희는 지난 2024년 1월 3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 에서 ‘환경미화원이 되고 싶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환경미화원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영상에는 최근 3년 동안 연기를 쉬고 있는 최강희의 새로운 도전이 담겼습니다.

그녀는 “환경미화원 체험하러 간다, 어떤 시간을 보내는지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라고 하며 그녀 열쇠로 잠근 나무상자를 보여주며 “소각장도 간다고 들었다, 정말 소각하고 싶은 게 있었다”라며 “지금까지 청춘이 들어있다, 한단계 성숙하고자 소각시킬 것이다, 인생 2막 아니 3막인가”라고 했습니다.

최강희는 사무실로 출근해 환경미화원 복장으로 갈아입었는데 이날 하루 함께 일하게 된 환경미화원 동료와 출동 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

최강희는 새벽에 환경미화 차에 올라타 본격적인 쓰레기 수거 업무에 나섰고 그녀는 달리는 환경미화 트럭에 매달려 이동하다 보이는 쓰레기를 다시 수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하루 업무를 마무리한 최강희는 “오늘 하루 해보니까 나의 체질에 맞는다”라며 “일하시는 표정이 나의 상상과 다르게 건강하고 행복해 보여서 신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쓰레기를 좀 더 정성껏 버려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최강희는 지난 1995년 KBS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 '굿바이 도쿄' 편으로 데뷔한 배우입니다.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최강희는 얼마전 3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4년 1월 20일 '전지적참견시점'에 출연한 최강희는 "제가 3년 전에 연기를 멈췄다. 쉼이 필요한 시기였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뭐가 있을까 궁금했다"며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했다). 정신도 건강해졌다"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최강희가 한 가정집을 방문해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이불과 소파 쿠션 먼지를 털고, 에어컨 위 먼지까지 깔끔하게 청소하는가 하면 욕실 유리 칸막이의 물 얼룩 제거와 집 바닥 청소까지 완벽하게 마쳤습니다. 그는 또 반소매 티셔츠, 수건까지 야무지게 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에 대해 최강희는 "청소를 좋아하고 자부심이 있었다. (청소) 아르바이트를 한다. 일 년 넘게 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아르바이트 시작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기쁘고 즐거운 게 무엇일까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집을 치우는 걸 진짜 좋아한다. 내가 연예인이 아니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시도라도 해보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 번 해봤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강희는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게 인생 같다. 너무 걱정하면서 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라고 밝혔습니다.

최강희는 우울증이 심해져 술에 의존했던 시간을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출구가 안 보이고 내일이 안 보일 것 같은 불안감이 온다. 세상이 무서웠다. 가슴이 너무 뛰고 공황장애 비슷하다. 뭘 위해 사는 건지 모르겠더라"라고 고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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