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후광 거부하고 최씨로 개명한 사연
7번의 사업 실패와 이혼설 극복한 스타 부부
개그맨 조기교육 실패 후 전해진 아들의 반전 근황

박미선,이봉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미선,이봉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 부부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이 부모의 후광을 완전히 숨긴 채 성씨까지 바꾸고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동료 개그맨 조혜련의 깜짝 폭로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아들의 반전 정체와 빼어난 연기력 소식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부모 후광 거부하고 최씨로 개명... 조혜련도 속인 반전 정체

조혜련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조혜련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개그맨 조혜련은 최근 박미선과 이봉원의 아들이 본래 성씨가 아닌 '최씨'로 성을 바꾸고 무대 위에서 연극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조혜련은 약 2년 전 자신이 기획한 연극 오디션 현장에 박미선의 아들이 지원했을 당시, 그가 스타 부부의 자녀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오디션장에서 박미선 아들을 직접 대면했던 조혜련은 외모가 너무나 귀엽고 잘생겼을 뿐만 아니라 연기력까지 완벽하게 갖추어 대단히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극찬했습니다. 스타 부모의 이름값을 빌려 쉽게 데뷔하려는 여타 연예인 지망생들과 달리, 스스로 성씨까지 바꾸며 밑바닥부터 실력으로 승부하려는 아들의 남다른 행보가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지 자식도 못 알아보고"... 공연장 찾은 이봉원이 겪은 황당 현장

박미선,이봉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박미선,이봉원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친아버진 이봉원조차 무대 위에서 열연하는 아들의 모습을 단번에 알아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조혜련의 설명에 따르면 박미선과 이봉원, 그리고 가족들이 아들의 연극 공연을 직접 관람하러 방문했으나, 평소 집에서는 한없이 조용했던 아들이 무대 위에서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이자 이봉원이 아들을 찾지 못해 헤매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원래 박미선의 아들은 어릴 적 꿈이 개그맨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박미선은 과거 아들을 개그계의 인재로 키우기 위해 넘어질 때의 표정이나 몸짓, 타이밍 하나까지 혹독하게 가르치며 이른바 '개그맨 영재 교육'을 스파르타식으로 시켰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개그맨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박미선은 깊은 서운함을 느끼기도 했다며 과거의 비화를 털어놓았습니다.

 

7번의 사업 실패와 이혼설 딛고...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 폭발

조혜련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조혜련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처럼 아들의 반전 근황이 전해지자 대중들은 과거 박미선과 이봉원 부부가 겪었던 뼈아픈 가정사와 논란들에도 다시금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봉원은 과거 삼계탕집, 고깃집, 백화점 커피숍 등 손대는 사업마다 연이어 총 7번의 처참한 부도와 실패를 겪으며 수십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빚더미에 앉은 바 있습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에 심각한 불화설과 이혼설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박미선이 홀로 가정을 책임져야 했던 눈물겨운 잔혹사는 연예계의 유명한 일화입니다.

어려운 환경과 부모의 유명세에 기대지 않고 독자적인 길을 개척한 아들의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모 백 안 쓰려고 성까지 바꾸다니 대단하다", "남편 사업 실패하더니 결국 자식 농사는 대성공했네", "지 자식도 못 알아보고 헤맨 이봉원 에피소드는 진짜 웃기다", "이봉원 유전자 어디 갔나 싶을 정도로 잘생겼다니 기대된다", "성을 최씨로 바꾸고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뚝심이 멋지다" 등의 열렬한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숱한 재정적 위기와 루머 논란을 딛고 대한민국 대표 장수 부부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미선과 이봉원, 그리고 성씨까지 바꾸는 파격을 감행하며 연극 무대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아들의 향후 행보에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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