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후 처음 전한 심경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슬픔
온라인에 쏟아지는 다양한 반응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수 린이 전남편 이수와의 이혼을 직접 언급하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린은 방송을 통해 절친한 동료 가수를 만나 자신의 결혼과 파경을 담담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2014년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결혼식을 올렸던 린과 이수는 지난해 결혼 10년 만에 결국 협의 이혼 절차를 밟았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린은 아직 미혼인 동료에게 이혼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은 꼭 추천한다며, 비록 끝은 이별이었지만 정말 행복하고 고운 알멩이가 남은 결혼 생활이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이수와의 결혼 생활과 뜻밖의 이혼 심경

린은 전남편 이수에 대해 결혼 전부터 너무 친한 친구였다며 애틋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어 린은 남편이 없어진 것도 아쉽지만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이라 서글프다며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고 항상 이수를 응원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오열했습니다. 과거 이수의 불미스러운 사생활 논란과 법적 구설수로 인해 결혼 당시부터 대중의 싸늘한 시선과 수많은 반대에 직면했던 두 사람이었기에, 10년간 굳건히 자리를 지키다 맞이한 갑작스러운 결별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방송을 통해 딸의 눈물을 지켜보던 린의 친정어머니 역시 그래서 더 안타깝다며 탄식을 내뱉었고, 진행자 신동엽 또한 진짜 친한 친구로 잘 지냈기에 아쉬움이 더 클 것이라며 린을 위로했습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누리꾼들의 엇갈린 반응

이번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폭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친한 친구를 잃었다는 린의 말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과거 논란 때문이었나 싶었는데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냐 다행이다", "진짜 남남이 되었구나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 "결혼은 꼭 추천한다는 고백을 보니 서로 정말 깊이 사랑했던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기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존중을 잃지 않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린과 이수가 향후 본업인 음악 활동에서 어떤 행보와 음악적 결과물을 보여줄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