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현재 사랑해.." 정동원, '아버지 논란' 3주 만에 충격적인 근황 공개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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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얼마전 아버지 관련 논란이 불거진 후 3주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버지 논란 뒤 전한 근황..

정동원 인스타그램
정동원 인스타그램

가수 정동원은 지난 2024년 3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현재. I LOVE YOU(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사진에는 같은 장소에서 과거 찍은 사진과 동일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사진 속 정동원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정동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하자 그의 팬들은 "동원이 사랑해", "힘내길... 보고 싶었어", "너의 잘못이 아니야.. 기운내자", "영원히 함께 할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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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얼마전 아버지의 논란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는데 지난 2024년 3월 8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정동원 아버지 A씨와 트로트 가수 B씨는 전속계약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나 매니지먼트 업무 등의 계약서를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지면서 B씨는 A 씨와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연락이 닿지 않았는데요. B씨는 엑스포츠뉴스에 "A 씨가 연락 두절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고 정동원 아버지가 교도수에 수감 중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서경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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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인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B 씨는 "만나지 못해 지금 당장 계약을 파기하기도 어렵다. 현재의 계약 관계를 마무리한 다음 좋은 소속사를 만나 마음 편하게 활동하고 싶다. 갈등 역시 원만하게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정동원은 이번 일에 대해 전혀 몰랐다. 제가 따로 이야기한 적도 없다. 혹시라도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게 돼 정동원이 피해를 보게 될까 봐 걱정된다.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정동원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부친 논란 관련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며 말을 아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이후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아빠가 왜? 정동원 가족사 눈물 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정동원의 가족사 논란이 처음 터진 시기는 2020년 (경남)하동에 '정동원 하우스'가 개관되면서부터다. '우주총동원'이라는 카페를 겸하는 곳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당시 정동원의 인기가 엄청났기 때문에 이 인기를 바탕으로 팬들이 몰려들었던 이른바 정동원 팬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이진호는 "이 '정동원 하우스'의 명의가 정동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명의도 아닌 매니저 박모씨의 이름으로 돼 있었다"며 명의자인 박모씨에 대해 "정동원 아버지 연상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던 인물"이라고 전했습니다. 

명의 논란이 불거지자 당시 정동원 아버지는 "이제 결혼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일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팬들의 반발은 거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결국 하동군수까지 나서서 '정동원 하우스'의 명의를 정동원 본인에게 돌려놨다. 그래서 이 일이 마무리가 됐었다"고 전했습니다.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으며 인기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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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지난 2018년 가을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에 출연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예선전부터 유튜브 등에 크게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차세대 트로트 신동 유망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또 2019년 7월에는영재 발굴단에 다재다능 트로트 아이돌로 소개되었고, 영재 발굴단 마지막화에서는 유산슬과 합동 공연을 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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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유산슬의 모습을 담고 있던 '놀면 뭐하니?'에도 동시에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어 2019년 11월 KBS1 '인간극장'에 '트로트 소년, 동원이' 5부작이 방영되었고 정동원과 가족들의 일상이 소개되었습니다.

그 후 정동원은 2020년 1월에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 트롯'에 출연하여 본격적으로 심지를 굳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정동원은 트롯 왕세자, 하동  프린스, 국민손자의 별명을 얻으며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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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데뷔 3년 만에 한강뷰 아파트를 장만한 정동원은 '청소년 재벌'이라는 소개를 받으면서 '아는형님'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강호동과 서장훈은 "동원이가 청소년 재벌이다 넓게 잡아도 톱3 안에 든다"며 "돈 관리는 누가 하냐"고 물었고 이에 정동원은 "아버지가 관리하다 1년 전부터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또한 정동원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동원F&D’의 ‘동원참치’와 ‘동원샘물’ 광고모델로 채택되기도 했으며, 그 외에도 호식이두마리치킨, 아이비클럽,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 등의 모델로 나서 현재까지 광고 수입만 10억 원 이상을 얻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성공 후 임영웅 사는 곳으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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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은 얼마전 고급 주상복합을 구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했는데 지난 2023년 11월 17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정동원이 지난여름 서울 마포구에 있는 주상복합 메세나폴리스를 매입했습니다.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을 시작한 정동원은 약 4년 만에 자택을 보유하게 된 셈인데 이 주상복합의 매입가는 20억원 대 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동원이 매입한 이 주상복합은 지난 2022년 9월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매입해 화제를 모은 곳이기도 합니다. 임영웅은 이 건물 최고층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습니다.

정동원의 이사로 실제로도 친분이 두터운 정동원과 임영웅은 이웃사촌이 되었습니다. 임영웅 외에도 이 주상복합에는 방소송인 하하와 개그맨 정형돈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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