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가 쏘아 올린 억대 기부금의 비밀
아티스트 철학과 어우러진 기업 사회공헌
청년 예술가 50인 지원으로 확산하는 선한 영향력

지드래곤 / 사진=MBC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권지용)의 생일을 맞아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5억 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하며 뜻깊은 행보에 동참했습니다. 아티스트 개인의 선한 영향력을 넘어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으로 확정한 이번 기부는 가요계와 대중문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지드래곤 생일 기념 5억 기부와 프로젝트 개최

지드래곤 / 사진=MBC

저스피스재단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생일인 8월 18일을 맞아 서울 갤럭시로봇파크에서 '저스피스 데이 50'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가 50인을 선정해 후원하고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평소 "아티스트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세대를 지원하고 싶다"라고 거듭 밝혀온 지드래곤의 소신에서 출발했습니다.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뜻에 동참하고자 5억 원의 기부금을 선뜻 내놓았을 뿐만 아니라 자체 사옥 전시 공간까지 선뜻 무상으로 내어주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속사가 5억을 쐈다니 진짜 클래스가 다르다", "아티스트 철학을 함께하는 소속사라니 완벽한 파트너다", "마약 무혐의 이후 재단 만들더니 정말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래 기술 공간에서 펼쳐지는 청년 작가 상설 전시

지드래곤 / 사진=MBC
지드래곤 / 사진=MBC

저스피스재단은 지난해 신진 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SOP' 공모를 비롯해 '루프 플러스 부산', BAC 아트페어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가능성 있는 신진 작가들을 꾸준히 발굴해 왔습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50명의 청년 작가 작품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5억 원 후원을 바탕으로 세상에 공개됩니다.

작품들은 첨단 로봇과 인공지능(AI)을 체험하는 갤럭시로봇파크 곳곳에 상설 전시되어 지속적으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이 작가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희망의 벽'이 운영되며, 일부 작품은 자선경매를 통해 판매된 뒤 수익금 전액이 다시 미래 세대 예술가 지원에 투입됩니다.

저스피스재단 측은 청년 예술가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보여줄 기회라며, 이번 후원이 신진 작가들에게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마약 억울함 딛고 설립한 재단과 향후 행보

지드래곤 / 사진=MBC
지드래곤 / 사진=MBC

지드래곤은 지난 2023년 불거졌던 마약 투약 의혹에서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은 직후, 억울함을 딛고 마약 퇴치 및 청년 예술가 지원을 위한 저스피스재단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당시 지드래곤은 자신이 직접 3억 원의 사재를 출연하며 재단 출범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이후 지드래곤은 카이스트(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위촉되는 등 엔터테인먼트와 과학기술의 융합 분야에서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였습니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역시 AI 및 차세대 매니지먼트 기업으로서 지드래곤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자금을 투입하며 독특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의 생일에 펼쳐진 이번 5억 원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스피스재단과 갤럭시코퍼레이션의 공익 활동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본업인 음악 활동 재개를 앞둔 지드래곤의 향후 행보에도 수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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