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 한 통으로 화장품 직접 만드는 법
향수, 립밤까지 집에서 뚝딱 완성

바세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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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제로만 알려진 바세린이 실제로는 향수와 립밤 같은 화장품을 만드는 훌륭한 재료가 된다. 사용하지 않는 향수나 립스틱을 재활용해 나만의 맞춤형 제품으로 탄생시킬 수 있어 경제적이다.

단순히 피부에 바르는 용도를 넘어 일상 속 다양한 화장품 제작에 활용 가능한 바세린의 숨은 쓰임새를 소개한다.

안 쓰는 향수, 바세린 만나면 고체 향수로 변신

바세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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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 향수를 잘 사용하지 않거나 휴대가 불편하다면 바세린을 이용해 고체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작은 용기에 적당량의 바세린을 담고, 그 위에 액체 향수를 충분히 뿌린 뒤 잘 섞으면 된다.

드라이기의 약한 온풍을 쐬어주면 단단한 바세린이 부드럽게 녹으면서 향수와 골고루 섞인다. 모든 재료가 고르게 섞였다면 용기 뚜껑을 닫고 냉동실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넣어 굳혀주면 완성이다.

냉동실에서 꺼낸 고체 향수는 휴대가 간편해 외출이나 여행 시 가방에 넣어 다니기 좋다. 손목이나 목 부위에 가볍게 문지르면 은은한 향이 오래 지속된다.

색 안 맞는 립스틱, 립밤으로 재탄생시키는 법

립스틱과 바세린을 섞어 림밤을 만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립스틱과 바세린을 섞어 림밤을 만드는 모습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유행이 지나거나 색이 부담스러워 사용하지 않는 립스틱이 집에 있다면 바세린과 섞어 컬러 립밤으로 만들 수 있다. 소독한 작은 용기에 바세린을 담고, 립스틱을 칼이나 스패출러로 작게 잘라 함께 넣는다.

드라이기 온풍으로 바세린과 립스틱을 천천히 녹인 뒤 이쑤시개로 가볍게 저어 섞으면 된다. 립스틱의 색소와 바세린의 유분감이 매끄럽게 어우러지면서 자연스러운 컬러 립밤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완성된 립밤은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게 보호하면서도 은은한 혈색을 더해준다. 사용하지 않던 립스틱을 활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

바세린 화장품 만들 때 꼭 지켜야 할 점

바세린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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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으로 화장품을 만들 때는 사용할 용기를 깨끗하게 소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알코올 솜이나 끓인 물로 용기를 닦아 세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직접 만든 제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기로 재료를 녹일 때는 너무 강한 열을 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약한 온풍으로 천천히 녹이면 재료가 골고루 섞이면서 매끄러운 질감을 유지할 수 있다.

바세린 한 통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면 화장품 구매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사용하지 않던 향수와 립스틱을 재활용해 나만의 맞춤형 제품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다.

간단한 재료와 도구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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