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열애 결실 맺은 걸그룹 출신 조가빈과 뮤지컬 배우 황민수
SNS 수놓은 진심 어린 고백과 애정 가득한 자필 편지
나인뮤지스 활동부터 무대 연기까지 재조명된 두 사람의 행보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조가빈이 뮤지컬 배우 황민수와 4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결실을 맺습니다. 가요계와 뮤지컬 무대에서 각각 입지를 다져온 두 사람이 공식 SNS를 통해 직접 작성한 글과 자필 편지로 깜짝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4년 동안 쌓아온 깊은 신뢰와 SNS를 통한 고백

조가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계절이 바뀌는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조가빈은 예비 신랑 황민수에 대해 앞만 보며 달리던 자신에게 완벽해지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유연함을 알려준 지혜롭고 섬세한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4년의 교제 기간 동안 다투는 순간이 찾아올 때마다 자존심보다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다독여주고 미안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던 따뜻한 품성에 평생을 함께할 확신을 얻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곁에서 힘이 되어준 연인과 함께라면 앞으로의 인생길을 힘차게 걸어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같은 날 황민수 역시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예비 신부 조가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황민수는 부족한 부분을 묵묵히 채워주고 언제나 자신 편을 들어준 조가빈 덕분에 스스로 좋은 사람이라고 믿게 되었다며, 흔들릴 때마다 중심을 잡아준 연인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반응과 네티즌들의 축하

두 사람의 솔직하고 따뜻한 소감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상에서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하하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묻어나는 장문의 글이 화제를 모으면서 연예계 동료들과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벽하려 애쓰지 마라는 말이 참 따뜻하다", "다투는 순간에도 미안해라고 먼저 말해주는 신랑이라니 부럽다", "자존심보다 내 감정을 다독여준 사람이라니 진짜 진국이다", "4년 동안 쌓아온 신뢰가 글에서 그대로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걸그룹 출신 배우 조가빈과 뮤지컬 스타 황민수의 행보

조가빈은 지난 2014년 9월 스타제국 소속 유닛 그룹 네스티네스트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2015년 1월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새 멤버로 합류해 독보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초 조소진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으나 이후 조가빈으로 개명하고 다방면에서 새로운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예비신랑 황민수는 2015년 뮤지컬 '라이어 타임'으로 데뷔한 이래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뮤지컬 배우입니다. 뮤지컬 '사칠',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파가니니', '소크라테스 패러독스' 등 다수의 무대에서 굵직한 역을 소화하며 무대 예술계에서 확고한 팬층을 확보해 왔습니다.
나인뮤지스 시절부터 지지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조가빈과 무대 위에서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황민수는 10월 화촉을 밝히며 인생의 2막을 함께 시작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