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관내 게양 태극기 전수점검 및 군 위탁 설치 공식 확인
배우 김규리 카페와 무관함 밝혀지며 일단락된 거꾸로 게양 논란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조항 명시 및 선처 없는 강력 대응 선언

김규리 / 사진=KBS
김규리 / 사진=KBS

배우 김규리가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태극기 거꾸로 게양' 억측과 해프닝에 대해 지자체의 공식 확인을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바로잡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운영 중인 지방 카페 인근 전봇대에 거꾸로 달린 태극기를 두고 억측과 왜곡된 제보가 이어지자, 관할 지자체가 지자체 위탁 설치 건임을 명확히 밝히면서 무분별한 억측이 해소된 모양새입니다.

 

영암군의 공식 입장 발표와 지자체 위탁 설치 해명 전말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사진=KBS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사진=KBS

김규리는 12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아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전남 영암군 지역 매체의 보도 기사 캡처본을 공유했습니다. 공유된 기사에는 영암군 측이 한 카페 앞 도로변 전봇대에 태극기 1개가 거꾸로 게양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장에 출동해 즉시 바로잡았으며, 관내 게양된 태극기 전반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실제 확인 결과 문제가 된 태극기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 등 국가 경축일 연휴를 맞아 영암군이 민간단체에 위탁해 도로변에 설치 관리해 온 군의 행정물품이었습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태극기 게양 관리상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해당 태극기는 군이 민간에 위탁해 설치한 것으로, 인근 카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일축하며 관련성을 명확히 부인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자체가 실수한 건데 억까가 심했다",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나 외치며 단호히 대응한 모습이 사이다다", "카페와 전혀 관련 없다라는 영암군 발표가 나와서 다행이다", "정보통신망법 처벌 경고대로 허위 사실 유포자는 강력 처벌해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온라인 루머 유포와 김규리의 강력한 정보통신망법 법적 대응 경고

김규리 / 사진=KBS
김규리 / 사진=KBS

앞서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태극기 거꾸로 단 영암 카페, 김규리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라고 한다'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이 게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영상에는 한 인터넷 이용자가 김규리의 카페 앞 전봇대에 거꾸로 매달린 태극기를 촬영해 올리며 "영암 김규리가 운영하는 카페 앞. 거꾸로 태극기 우연일까?"라는 억측성 글을 적어 논란을 자극했습니다.

근거 없는 억측과 명예훼손 시도에 김규리는 즉시 강경 대응 기조를 밝혔습니다. 김규리는 "어머, 수확의 계절이 다가왔냐"라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 제70조 제2항에 따라,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공연하게 거짓의 사실을 드러내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법적 조항을 직접 명시했습니다.

이어 김규리는 "검증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할 경우 위 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고지하며 악의적인 루머에 타협 없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영암 베이커리 카페 개업 근황과 본업 연기 활동 전망

김규리 / 사진=KBS
김규리 / 사진=KBS

한편 김규리는 지난 4월 전남 영암군에 가족과 함께 친환경 베이커리 카페를 전격 개업하며 사업가로서 새로운 일상을 공유해 오고 있습니다. 개업 이후 지역사회와 팬들의 따뜻한 시선 속에 카페를 꾸려오던 중 이번 도로변 태극기 게양 해프닝으로 뜻밖의 곤혹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지자체의 공식 해명으로 근거 없는 억측과 오해를 완전히 털어낸 김규리가 향후 카페 운영과 함께 배우로서 선보일 본업 연기 행보에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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