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던걸 사고 파는 사람들(+ 입던 속옷 스타킹 판매 심리 조건만남)

오늘은 [신던 스타킹 팝니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조금 생소할 수도 있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로 어린 여성분들이 sns에서 자기가 신던 스타킹이나 속옷을 판다고합니다. 도대체 왜 신던 스타킹을 팔고 또 그걸 사는 사람들의 심리는 대체 어떤 이유인지 진용진씨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트위터에 가보면 스타킹을 파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물론 산다고 하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았는데요. 심지어는 본인의 배설물을 팔기도합니다. 도대체 이 들은 왜 이런 짓을 하는 걸까요?

 

진용진씨는 스타킹을 파는 사람의 심리를 알아보기위해 직접 스타킹을 산다하고 접근했습니다.

 

놀랍게도 나이가 어린 친구가 얼굴도 모르는 상태에서 직거래를 하자고 하고 그런 페티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랑 만나는 건데 직접 만나는 거에 대한 경계심,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진용진씨는 스타킹 판매자를 쉽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이 학생은 만나자마자 돈 부터 달라고 해서 스타킹 값 대신에 인터뷰비를 지불하고 계속해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진용진씨는 학생에게 스타킹을 팔아서 얼마정도 버냐고 질문했고 학생은 "30~40"정도 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주로 스타킹을 사가는 연령대는 다 다르다며 학생부터 어른까지 다양하다고 말했습니다.

 

진용진씨는 "직거래는 위험하지 않은가?"질문했지만 학생은 "사람 많은 곳에서 거래하면 바로 물건 주고 끝나요"라며 태평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계속해서 진용진씨는 학생을 말려보았지만 학생은 "용돈은 적은데 하고싶은 것은 많아요. 제 나이대에 할 수 있는 알바는 없어요"라며 용돈 떨어지면 계속해서 할 거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진용진씨는 이 인터뷰에대해 안타까워하며 "정말 평범한 중학생이다. 파는 학생들은 이걸로 일확천금을 벌려는 건 아닌 것 같다. 정말 옷 사고 자기 하고싶은 거 하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파는 것이다."라며 현실을 꼬집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스타킹을 사는 사람들은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진용진씨는 직접 구매자도 만나보았습니다.

 

여러번 시도해보았지만 구매자들은 절대 인터뷰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본인이 아니라고 우기고 화를 내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참고로 이건 관련 법률이 없기 때문에 놀랍게도 불법이 아니라고합니다. 그런데 구매자들은 도망을 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해서인데요 때문에 전자발찌를 차고 있는 성범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습니다. 대화를 나눈 성범죄자는 과거 여성이 입은 속옷, 스타킹에 페티쉬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진용진씨가 "남들이 입던 속옷을 사는 사람 심리가 궁금하다"라고 말했자. 성범죄자는 "제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지내면서 상처를 많이 받았다"며 "여자들한테 거절을 많이 받았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저를 보는 표정이나 이런 것들이 상처고 트라우마로 쌓이면서 잘못된 쪽으로 갔던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 성범죄자는 여성들에게 다가가기 힘든 사람들이 남들이 입던 속옷, 스타킹을 산다고 말했습니다. 진용진 씨는 성범죄자에게 해당 패티시가 있는 사람들이 어떤 결과를 갖고 오는지 물어보았는데요. 성범죄자는 "저는 작은 것에서 시작했다"라며 처음에는 아동물을 보는 것에서 시작해 남들이 입던 속옷을 사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패티시가 있는 사람들은 분명히 나중에는 그걸로 만족이 안 될 것 같다"라며 "더 대범해지면 여성이 혼자 사는 집에서 세탁기 안에 있는 속옷물들을 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범죄자는 "제가 봤을 땐 덮칠 목적으로 하는 분도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의 결론]

스타킹 파는 사람 - 용돈이 필요한 철 없는 학생

스타킹 사는 사람 - 위태위태하게 성욕구를 풀려는 위험인물

 

요즘은 SNS를 안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데요 그만큼 청소년들도 범죄에 쉽게 노출되어있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 심지어는 당근마켓까지 '조건만남'에 쉽게 노출되어있었는데요

 

조건만남이란 인터넷을 통해 성구매자(남성 혹은 여성)와 성판매자(여성 혹은 남성)가 사전에 조건(화대)에 대해 합의하고, 실제로 만나 성관계를 갖고, 합의된 화대를 주고 받는 행위입니다. 이는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급속히 퍼져나갔는데요. 쉽게 말해 돈을 주고받으며 개인이 하는 성매매로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조건만남을 하려하지 않아도. 청소년들은 조건만남을 구한다는 다이렉트 메세지를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판단력이 흐린 청소년들이 그저 용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함부로대하고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어 잘못된 선택을 하고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이 문제에 대해서 경각심을 가지고 책임지고 해결해야합니다.

 

 

진용진씨의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성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성범죄자가 되는 건 변명이다. 나를 봐 멀쩡하잖아......", "저걸 누가 사길래 파는 사람이 있나 했는데 진짜 사는 사람들이 있군요... 참~", "저러다 n번방같은 악마들에게 걸리면 인생 종친다. 사람들이 괜히 힘들게 일하고 세금내고 아끼고 하는게 아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자."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진용진 유튜브>

<자료 이미지 :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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