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가사도우미 없이 버텨온 미국 생활
주말 휴식 고백에 쏟아진 싸늘한 비난과 설전
직접 댓글로 맞서며 전한 솔직한 심경과 근황

손태영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손태영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가사도우미의 도움 없이 두 자녀를 양육해 온 일상을 공개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의 날 선 반응과 마주하며 직접 입장을 밝히는 등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낯선 타국에서 홀로 살림과 자녀들의 이동까지 책임져 온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았으나, 이를 둘러싸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엇갈린 시선이 쏟아지며 설전으로 번진 모양새입니다.

 

가사도우미 없이 전담한 6년의 미국 살림과 주말 휴식

손태영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손태영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손태영은 최근 공개한 개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미국 뉴저지에서 지내는 동안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고용하지 않고 가사를 전담해 온 지난 6년간의 생활을 전했습니다. 청소와 빨래, 가족들의 삼시 세끼 식사 준비는 물론 미국 생활에서 필수적인 두 자녀의 차량 이동 지원까지 모두 홀로 감당해 왔다는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방식으로 휴식을 취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손태영은 마흔일곱이라는 나이에 주말 이틀 동안 온전히 쉬지 못하면 월요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자녀 돌봄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재충전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이유를 덧붙였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번진 비난 여론과 당사자의 직접 반박

손태영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손태영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해당 발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하자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싸늘한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다수의 주부 역시 혼자서 집안일과 육아를 병행하고 있는데 특별한 일인 것처럼 과장하는 것 아니냐는 취지의 지적이 잇따른 탓입니다.

예상치 못한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손태영은 관련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남기며 대응에 나섰습니다. 손태영은 자신의 발언 취지가 왜곡된 것에 대해 명확한 설명을 덧붙이는 한편, 맥락을 고려하지 않은 채 쏟아지는 비난에 대해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공간에서는 손태영의 발언과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을 둘러싸고 열띤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도 주말엔 쉬어야 평일에 버티는 법이다", "진짜 이 정도였어? 타국에서 혼자 애 둘 라이드까지 하는 게 얼마나 힘든데", "다른 주부들도 다 하는 당연한 거 아니냐며 유난 떤다는 반응은 너무 박하다", "쓸데없는 비난에 지쳐서 직접 나설 만도 하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딸과의 일상 공개와 묵묵히 이어가는 미국 생활

손태영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손태영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설전이 불거진 이후 손태영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과 함께 현지 축제를 즐기는 평온한 일상을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한 팬이 쓸데없는 비난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엄마로서 멋진 삶을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기자, 손태영은 이에 '좋아요'를 누르며 고마운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 두 자녀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 터를 잡고 생활하고 있으며, 권상우는 국내 작품 활동과 해외 일정을 오가며 기러기 아빠로서 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타국에서 두 아이를 묵묵히 돌보며 현실적인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해 온 손태영이 이번 논란을 뒤로하고 앞으로 어떠한 행보와 일상을 전해올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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