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공백 깨고 돌아온 프로듀서의 승부수
평균 나이 15세와 13세 막내 라인의 파격 등장
레전드 비주얼 계보 소환에 쏟아진 반응

과거 SM엔터테인먼트를 이끌었던 프로듀서 이수만이 A2O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인 걸그룹을 전격 선보이며 가요계 복귀를 알린 가운데, 평균 나이 15세이자 13세 막내 멤버들의 파격적인 실력과 비주얼이 공개되며 세간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년 5개월 침묵 깬 복귀와 10대 다국적 걸그룹의 탄생

이수만은 지난 12일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글로벌 데뷔쇼를 통해 9인조 걸그룹 A2O LITE(라이트)와 15인조 보이그룹 A2O SOUL(소울)을 선보이며 공식 석상에 섰습니다. 지난 2023년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매각할 당시 체결했던 3년간의 국내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 경업 금지 약정이 올해 초 해제되면서 2년 5개월 만에 본격적인 국내 프로듀싱 행보의 닻을 올린 셈입니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A2O LITE는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10대 멤버 9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입니다. 데뷔쇼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된 데뷔 싱글 '니온(Neon)' 무대에서 멤버들은 유영진 프로듀서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고난도 칼군무를 선보이며 현장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평균 나이 15세와 13세 막내 라인의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

무엇보다 대중에게 가장 큰 신선함을 안긴 지점은 멤버들의 나이였습니다. A2O LITE의 평균 연령은 불과 15세이며, 막내 라인에 속하는 아이찡, 오아, 아윤은 2013년생으로 만 13세의 어린 나이에 전격 데뷔를 알렸습니다. 국내 걸그룹 역사상 막내 최연소 기록을 새로 쓴 파격적인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쳤습니다.
실제로 막내 멤버 아윤은 키즈 모델 출신으로 대중문화 영재 과정을 밟으며 착실히 실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이찡은 곡의 도입부 댄스 브레이크 파트를 맡아 화려한 춤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10대 초반이라고 믿기 힘든 탄탄한 춤선과 여유로운 표정 연기는 현장에 자리한 업계 관계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습니다.
보아와 제시카를 소환한 비주얼 계보와 폭발적인 반응

멤버들의 돋보이는 비주얼과 개별 매력 역시 과거 대표 스타들을 연상시키며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긴 갈색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독보적인 에너지를 뽐낸 아이찡은 데뷔 초 보아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눈빛과 춤선으로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비주얼 멤버 오아 또한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를 빼닮은 화려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로 대중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습니다.
데뷔쇼 현장이 알려진 직후 온라인상에서는 "보아 데뷔 때 느낌이 그대로 난다", "13살 막내가 무대를 찢어버렸다", "오아 얼굴에서 제시카가 보여서 깜짝 놀랐다", "평균 15세라니 대박이다", "경업금지 풀리자마자 제대로 된 걸그룹을 데려왔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국내 활동 제약이 완전히 풀린 이수만이 독자적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한 뒤 내놓은 첫 번째 프로젝트인 만큼, 10대 특유의 당찬 에너지와 노련한 기획력이 어우러진 A2O LITE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