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순애보 끝에 전해진 깜짝 결실
자작곡 '벤쿠버' 가사 속 주인공과의 평생 약속
군 복무 중 팬들에게 직접 전한 진심

빅나티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빅나티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자작곡을 통해 절절한 짝사랑을 고백하며 수많은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가수 빅나티가 오랜 시간 마음에 품어온 인연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는 소식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팬들과의 대화방에서 직접 털어놓은 깜짝 결혼 발표

빅나티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빅나티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빅나티는 14일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단체 메시지 공간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습니다. 다른 경로를 통해 소식이 알려지기 전에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며 솔직하고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습니다.

빅나티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랄 팬들을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대표 자작곡인 '벤쿠버'와 '벤쿠버 2'를 비롯한 여러 노래에 등장했던 자신의 오랜 친구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의 사랑 덕분에 음악이 세상에 나올 수 있었고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웠다며,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도 함께 덧붙였습니다.

 

10년 짝사랑의 결실과 자작곡 '벤쿠버'의 숨은 사연

빅나티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빅나티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번 결혼 소식이 더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는 이유는 두 사람의 오랜 서사 때문입니다. 빅나티가 언급한 예비 신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무려 1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짝사랑을 이어왔던 동갑내기 친구로 알려졌습니다. 오랜 시간 친구라는 이름으로 곁을 지키며 품어왔던 연정이 마침내 연인 관계로 발전한 데 이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셈입니다.

빅나티는 그동안 발표했던 자작곡들을 통해 해외에 거주하던 짝사랑 상대를 향한 애틋한 감정과 솔직한 고백을 가사에 녹여내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노래 속 가상의 인물이 아닌 실제 주인공과 맺어진 영화 같은 순애보 스토리는 공개 직후 음악 팬들 사이에서 커다란 감탄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복무 중 전해진 이른 결심과 온라인의 뜨거운 반응

빅나티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빅나티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2003년생으로 올해 20대 초반인 빅나티는 2019년 힙합 경연 무대에서 독보적인 음색과 남다른 감각으로 이름을 알린 뒤 다양한 히트곡을 쏟아내며 대세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달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복무 기간 중에 전해진 결심이라는 점에서도 시선이 집중되었습니다.

소식을 접한 팬들과 네티즌들은 "진짜 노래 속 주인공과 결혼하는 거냐", "2003년생인데 복무 중에 결혼이라니 결단력이 대단하다", "10년 순애보가 현실 결실로 이어지다니 진정한 낭만이다", "노래 가사가 그대로 현실이 된 기분이다" 등 놀라움과 축하가 뒤섞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진솔한 이야기를 음악에 담아내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빅나티가 평생의 반려자와 함께 펼쳐갈 새로운 인생 2막에 많은 이들의 응원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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